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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수입차 테마는 SUV·럭셔리] 렉서스 NX300h, 디자인·성능·공간성 뛰어난 신개념 하이브리드





렉서스의 콤팩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300h’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우수한 실용성에 뛰어난 친환경성까지 갖춘 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요즘 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의 기세가 무섭다. 그중에서도 ‘NX300h’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한국에 출시된 NX300h는 렉서스 최초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이자 렉서스가 ‘RX’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SUV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 300h’와 함께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뤄 렉서스의 더욱 확고한 위치를 굳히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렉서스는 NX300h 도입에 따라 해치백 ‘CT200h’에서 중형 세단 ‘ES300h’, 후륜구동 중형 스포츠세단 ‘GS450h’, 대형 크로스오버 SUV ‘RX450h’, 대형 플래그십 세단 ‘LS600hL’로 이어지는 총 6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명실상부한 국내 하이브리드차 시장의 리더다.



NX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콤팩트 SUV시장에서 차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렉서스가 2년여간의 시장조사를 거치며 심혈을 기울인 모델이다. 외관에서는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강렬한 스핀들 그릴과 SUV다운 강렬한 표정이 압권이다. 민첩하고 공격적인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인테리어 또한 렉서스 스포츠 인테리어 아이덴티티를 계승했다. 고성능 차량이 가진 구조미와 각각의 기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소재감을 충실히 살렸다. 아울러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콘솔박스 뚜껑 뒷면에 감춘 화장거울 등에는 고객을 배려하는 렉서스 고유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콤팩트 SUV면서 공간이 넉넉한 것도 자랑이다. 승객에게는 넉넉한 무릎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뒷좌석을 눕히지 않고도 골프백을 네 개까지 넣을 수 있을 정도로 트렁크가 넉넉하다.

NX300h는 2.5ℓ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전 영역에서 풍부한 토크와 파워, 탁월한 환경 성능을 제공한다. 시스템 통합 최고 199마력의 출력과 21㎏·m의 토크를 발휘하고 복합연비는 12㎞/ℓ로 우수하다.

NX300h에는 가변식 4륜 구동 시스템인 ‘E-포’가 기본 장착됐다. 뒷바퀴를 굴리는 전기 모터가 추가된 첨단 시스템으로 차의 주행 상태에 맞게 빠르고 정교하게 반응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구동력까지 보탠다.

NX300h의 국내 판매 트림은 슈프림과 이그제큐티브 두 종류로 가격은 각각 5,580만원과 6,280만원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152 / 5,700

199

21.0 / 4,400 ~ 4,900

140

복합: 12 (도심: 12.4 / 고속: 11.5)

높은 차원으로 융합한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강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NX하이브리드 전 모델에는 RX에 탑재되어 세계적으로 성능을 인정받은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기본 장착되었다. 뒷바퀴를 굴리는 전기모터가 추가된 첨단 E-four시스템은 차의 주행상태(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에 맞게 빠르고 정교하게 반응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구동력을 보태는 개념으로 강력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4륜구동 장치(프로펠러 샤프트)의 무게와 부피가 줄어 연료효율성과 공간성을 더해 1석 4조의 효과를 자랑한다.

렉서스 최초로 차의 흔들림을 감지, 노면상태에 따른 구동용 모터의 토크를 세밀히 제어해 차체의 요동을 억제하는 스프링 하중 감쇄 제어시스템은 가속페달의 조작으로는 불가능한 극도의 정교한 제어를 실시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오직 렉서스 하이브리드에서만 구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NX300h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렉서스의 최신 생산 기술과 만나 ‘Amazing을 느끼는 퍼포먼스’ 도 구현한다.

‘레이저스크류용접(LSW)’ 및 ‘구조용 접착제’ 등 렉서스의 최신 생산기술과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고강성 경량화 바디, 신개발 서스펜션, 선회성과 직진성을 높이는 프리 로드 디퍼렌셜(렉서스 최초)은 저속에서는 예리한 핸들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후진 시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 차량 후면 사각지대를 감지하는 후측방경고시스템 (RCTA, Executive 적용)과 차선변경 시 안전성을 높여주는 사각지대 감지장치(BSM, Executive 적용) 등의 첨단 안전시스템들은 서로 연계하여 고도의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2009년에 시작된 렉서스 NX 프로젝트는 ‘Premium Urban Sports Gear’가 개발 컨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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