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브랜드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 ‘매지컬 워크’를 오픈했다.
SK네트웍스는 22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로비층에 첫 번째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공간인 매지컬 워크를 열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갤러리 매지컬 워크는 이미지, 영상, 오브제 등 다채로운 멀티미디어와 예술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공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한 시각적 연출뿐만 아니라 청각, 후각적 효과를 더해 공간을 산책하듯 직접 둘러보고 경험해 볼 수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숲 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포레스트 존(Forest Zone)’, 물비늘이 온몸을 휘감는 것 같은 몽환적 체험이 가능한 ‘워터 존(Water Zone)’, 숲 속에서 불어오는 잔잔한 바람을 느껴 볼 수 있는 ‘에어 존(Air Zone)’, 가스레인지·오븐·전기레인지·정수기·식기 세척기가 전시돼 있는 ‘리빙 존(Living Zone)’ 등이다. 자연스럽게 설계된 동선을 따라 공간 곳곳에 전시된 SK 매직의제품을만나 볼 수 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이날 오픈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회장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를 우리 스스로 분명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고객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이 뒤따를 때 비로소 SK매직의 브랜드 가치를 조금씩 인정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매지컬 워크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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