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에 밥솥을 전달했다.
쿠쿠전자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저소득층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CRP-JE063FP) 150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허재영 쿠쿠전자 상무와 김윤식 시흥시장이 참석했다.
쿠쿠전자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며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11년째 사회복지사업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올해 5월 준공한 시흥 공장에 약 700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쿠쿠전자의 명절 나눔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고 올해에도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끼로 온정 넘치는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쿠쿠전자는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쿠쿠사랑 나눔 캠페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체계적인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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