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미국의 차기 회계년도 예산안 통과 여부 주목해야. 셧다운보다는 임시예산을 통해 협상 시간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
-스페인 카탈루냐주 분리독립 주민투표의 경우 이번 주민 투표를 시발점으로 유럽 전역의 정정 불안이 확산될 지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연준 위원들의 연설 릴레이의 경우 상이한 통화정책 스탠스를 피력하고 있는 위원들이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대비해야.
-다음달 4일 인도 10월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의 경우 금리인하가 예상됨. 인도 루피 환율의 약세 압력이 높아지는 것 보다는 인도 채권 투자 유인이 커지는 것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음.
-다음달 5일 미국 연준 옐런 의장 연설에서는 인플레 관련 멘트에 주목해야.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다시 한번 피력한다면, 미 달러화 강세 유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있음.
-다음달 5일 ECB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살펴봐야. 지난 9월 전망에서 중장기 인플레 전망을 하향한 원인에 주목할 필요 있음.
-이밖에 주요국 Markit PMI 제조업지수, 한국 9월 수출·입 수치, 미국 9월 고용지표도 확인해야.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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