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연휴를 맞아 임직원들의 차량을 점검하는 행사를 벌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길을 위해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쉐보레 길동 영업소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 상태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점검, 전구와 와이퍼 등 각종 소모품 교체, 실내 항균 탈취 등으로, 총 16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고향을 찾을 채비를 마쳤다.
차량 점검을 받은 이다애 선임은 “따로 정비소를 찾지 않고, 회사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해서 걱정이 앞섰는데,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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