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계약금액은 6,126만달러(약 696억원)으로 지난해 보령제약 매출액 대비 17.17%이다. 계약기간은 2033년 말까지이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마카오,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에 공급한다. 보령제약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그로벌 시장에 고혈압 치료제를 수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누적 수출액은 4억7,426만달러(약 5,400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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