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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만능비빔장, ‘출시 22일만에 15만개 판매’





팔도가 ‘팔도 만능비빔장’ 출시 22일만에 1차 생산 물량 15만개(10개씩 1만5,0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팔도는 ‘팔도비빔면’의 34년 노하우가 담긴 비빔장(액상스프)을 업그레이드 해 지난달 별도 신제품으로 출시해 전국 롯데마트에서 선보였다. 팔도는 1984년 비빔면 출시 이래 이어져 온 고객들의 별도 출시 요청에 부응했다.

한편 팔도는 이번 인기에 힘입어 라면 액상스프 노하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소스를 개발해 소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홍 팔도 마케팅팀장은 “지난 5월 사은품으로 선보인 비빔장이 들어간 팔도비빔면 제품도 40일 만에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팔도 만능비빔장은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고 국내외 여행갈 때 휴대하기도 간편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만능비빔장은 고추장 대신 넣어 비빔밥과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거나, 삼겹살과 골뱅이에 찍어 먹으며 즐기기 좋다. 낱개 포장된 비빔장(40g) 10개를 묶은 제품의 가격은할인점 기준 4,800원이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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