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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수입차 경쟁] BMW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뉴 5시리즈 첫 크롬 키드니 그릴…인상 강렬해져





BMW그룹코리아는 10월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 5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해 17만223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판매량을 넘어선다는 전략이다.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모델은 기존의 M스포츠 패키지와 외관부터 다르다. 뉴 5시리즈 최초로 크롬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키웠다. 휠 역시 18인치 V-스포크 휠로 변경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특별한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임페리얼 블루와 캐시미어 실버, 자토바 등 기존 모델에는 없는 외장 컬러가 럭셔리 스페셜 모델에서는 적용된다.

BMW그룹코리아가 10월 출시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크롬 키드니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내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센사텍 계기판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선택하면 더욱 고급스러워진다. 또 다코타 블랙과 코냑 컬러 등 시트 컬러도 다양하다.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237㎞/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5초다. 연비는 14.0㎞/ℓ로 경제성도 갖췄다.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으로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가속·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에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도 탑재됐다. 또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이 진동 및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도 포함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30만원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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