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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만에 10만명 실속 챙긴 'T로밍 한중일 패스'

SKT "저렴한 요금에 인기"

연말까지 '데이터 2배' 제공

SK텔레콤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한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가 50일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초 선보인 T로밍 한중일패스’ 요금제는 5일간 2만5,000원으로 데이터 1GB와 음성통화(분당 220원), 무료 문자를 제공한다. SK텔레콤 조사 결과 요금제 출시 후 중국과 일본을 방문한 T로밍 이용 고객 10명 중 7명이 ‘T로밍 한중일패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기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객의 이용량을 분석해 요금제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음성통화는 저렴한 요금에 힘입어 이용량이 두 배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10월 말까지 예정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T로밍 한중일패스 이용 고객은 12월 31일까지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인 2GB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동남아, 미주까지 지역 특화 로밍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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