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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경제 北 대비 40배 이상...北 진실 두려워 접촉 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본회의장 연설에서 “1990년대 들어서 한국의 부는 북한과 비교해 10배를 넘어섰다. 오늘날 한국 경제는 북한 대비 40배 이상 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독재자가 왜 점점 필사적으로 주민들이 극명한 대비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라며 “진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외부세계와 접촉을 전면 차단한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오늘 이 연설뿐 아니라 한국생활의 평범한 사실조차도 북한 주민에겐 금단의 지식”이라고 덧붙였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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