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카페쇼’에서 카페 소재 브랜드 메티에(METIER)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 서울 카페쇼는 커피, 디저트, 프랜차이즈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약 600여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쇼에서 CJ제일제당은 메티에 체험관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럽, 파우더, 소스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바텐더, 바리스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음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겨냥해 주력 제품인 ‘메티에 뱅쇼 향시럽’과 ‘메티에 히비스커스 향시럽’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들을 선보인다.
이밖에 카페 디저트 시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메티에‘와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 제품을 연계한 레시피도 선보인다. 푸딩, 젤리, 미초 등 쁘디첼 제품과 메티에를 활용한 다양한 카페 디저트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인 쁘띠첼 뉴욕치즈 푸딩에 메티에 파우더와 시럽으로 만든 캐러멜 소스를 뿌린 푸딩이 대표 메뉴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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