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합류한 윌리엄 슈미트 박사는 40년 이상 통증 치료제 개발 경험을 보유한 임상 및 규제 관련 권위자로 바이로메드 임상개발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VM202의 미국 임상을 총괄하게 된다. 또 당뇨병성 신경병증 분야 임상연구 전문가인 마리 로라 뉴보렛도 새로 합류해 슈미트 박사와 함께 미국 내 임상 과정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캐시 캐롤 박사는 글로벌 제약 마케팅 및 사업개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략사업팀으로 합류, VM202의 라이센싱 등을 총괄한다. 캐롤 박사는 다양한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동시에 사업 제휴와 신규 파이프라인 도입,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병행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이사는 “VM202를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으로 완성시키기 위해 임상개발에서부터 품목허가, 시장출시를 고려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분야의 권위자이자 전문가인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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