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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검은사막 모바일’ 내년 1월 출시

펄어비스 23일 미디어쇼케이스 열고 출시 일정 확정

중소개발사로선 이례적으로 자체 서비스 나서기로

이날부터 사전 예약 시작…우수한 기술력·노하우 담아





펄어비스가 인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인 ‘검은사막 모바일’을 직접 서비스한다. 기대를 모았던 출시일은 내년 1월로 확정됐다.

펄어비스는 23일 역삼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검은사막 모바일’ 을 내년 1월 출시해 직접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글로벌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한 ‘검은사막’의 장점들을 그대로 간직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펄어비스의 신작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행사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을 직접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검은사막 해외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서비스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를 위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전담 사업팀과 운영팀을 신설하고 업계 경력자 위주의 인력을 확보해 손발을 맞춰왔다.



출시일은 2018년 1월로 확정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 서비스에 이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펄어비스는 본격 서비스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3년 전 출시해 지금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즐기는 글로벌게임으로 성장한 검은사막에 이은 펄어비스의 기술력과 열정을 모두 담은 작품”이라며 “원작 검은사막을 이어 새로운 게임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검은사막’과 마찬가지로 자체 엔진으로 개발됐다. ‘검은사막’ 개발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 그래픽의 진보와 높은 최적화 수준을 자랑한다는 것이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펄어비스가 네트워크 서버 전문업체인 ‘넷텐션’을 인수하면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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