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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한 전반전 종료, 18분 선제골 뺏겨 “이번만큼은 북한 상대로 좋은 기억 남기겠다”

한국·북한 전반전 종료, 18분 선제골 뺏겨 “이번만큼은 북한 상대로 좋은 기억 남기겠다”




오늘 11일 오후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북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피언십 여자부 2차전 한국-북한 경기 전반전은 북한의 선제골로 0-1로 뒤진 채 끝이 났다.

한편, 지난 6일 일본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동아시안컵 기자회견에서 윤덕여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한국 북한 경기에 대해 “4월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부임 이후 북한전 승리가 없다”면서 “이번만큼은 북한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광민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며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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