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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아빠’ 박지헌 “육아는 선물”…행복한 육아비법 공개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행복한 육아비법을 공개했다.

그룹 V.O.S의 멤버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베이비플러스의 건강한 놀이 콘텐츠 플랫폼 ‘아빠랑’ 모델로 새롭게 나선 가운데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와 놀이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전한 것.

사진=놀이 콘텐츠 플랫폼 ‘아빠랑’




곧 태어날 아이까지 총 여섯 명의 자녀를 둔 아빠 박지헌은 “아이들로 인해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밝히며 “평소에 저는 아이들과 놀아준다는 개념보다는 제가 즐겁게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논다. 그래야 나에게도 스트레스가 되지 않고, 아이들도 그것을 잘 안다. 아빠가 나랑 노는게 행복한지 아닌지를 잘 알기 때문에 내가 행복하려고 노력하면 그것이 결국 아이의 행복이 되는 것 같다.” 고 남다른 놀이 가치관을 전했다.

이어 박지헌은 “저는 육아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선물이냐면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선물이다. 육아는 우리를 성장시켜 준다. 특히 아내와 남편을 서로 돈독하게 만들어준다. 그 효과로 인해서 선순환이 일어난다. 아이는 아빠와의 관계를 통해 안정감을 얻게 되고, 아이의 안정감을 통해 아내는 그 모습을 보고 가정 안에서 사랑과 확신을 얻게 된다. 제가 아이를 사랑하면 아내가 또 저를 사랑하고 그렇게 선순환이 이루어져 가정이 화목하게 되는 것 같다.” 고 공동 육아와 아빠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훈훈하게 밝혔다.

또한 박지헌은 아빠놀이 콘텐츠 서비스 ‘아빠랑’ 모델로, 아빠가 퇴근 후에 특별한 준비없이 아이와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도 소개했다.

박지헌은 “집에서 휴지나 신문지, 페트병 등으로 아이들과 간단하게 놀 수 있는 놀이법이 많다. 실제로 장난감을 많이 사보았지만, 휴지나 신문지를 말아서 하는 이런 놀이들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이 있다. 우리 아이들로 예를 들면, 첫째 아이(12세)와는 감각을 요구하는 병뚜껑 알까기를, 둘째(9세)와는 던지고 맞추고 피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여서 종이공 피구를, 셋째(7세)는 휴지를 입바람으로 불어 하는 축구를, 넷째(4세)는 페트병 도미노를 좋아할 것 같고, 다섯째(2세)는 시계추 놀이, 역도 놀이 등 아이를 품에 안고 할 수 있는 스킨십 놀이가 잘 맞을 것 같다.” 고 아이 나이에 맞는 아빠 놀이팁을 추천하기도.



이와 함께 박지헌은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있을 때 정말 행복해한다. 엄마가 많은 부분을 채워주고 있지만 또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아이들이 안정감과 정서를 갖는 데는 아빠의 사랑이 필요하다.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믿음을 가지고 아빠놀이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확신을 갖고 함께 도전하셨으면 좋겠다.” 고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응원과 도전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지헌은 현재 가수로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대표 모범 아빠이자 육아의 신으로 등극하며 채널A ‘아빠본색’에도 합류, 오는 20일부터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리얼 아빠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빠랑’은,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시간이 가정만이 아니라,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취지의 서비스로,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bbarang1)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사용자(아빠)가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면, 기부포인트가 쌓이고, 그 기부포인트는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싱글맘 가정, 저소득 출산 가정 등을 돕는 일에 쓰이게 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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