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철상 대법관 후보자 “음주감경 전면 폐지는 신중해야”





안철상(60·사법연수원 15기) 대법관 후보자가 ‘주취자에 대한 형벌 감경’ 제도 전면 폐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 후보자는 “형법은 자기가 음주 상태를 유발한 경우 형을 감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한다”며 “음주감경의 전면 폐지 문제는 형사책임의 원칙상 책임 문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성범죄자에 대한 음주감경 폐지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