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보습 크림 ‘뉴 유스킨 에이 크림’과 피부질환 치료제 ‘리카에이 크림’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일본의 피부 의약품 전문 기업 유스킨제약이 개발했다. 새 디자인과 튜브형 용기로 사용이 편리해졌다.
뉴 유스킨 에이 크림은 수분을 지키고 피부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비타민이 함유된 보습크림으로 거칠어지고 튼 피부, 초기 동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 성분을 쓰지 않아 온 가족이 자극 없이 손발·팔꿈치·무릎·입술 등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B2를 천연색소로 사용해 특유의 황색을 띠며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항염·살균 작용을 하는 dl-캄파와 에녹솔론, 보습·피부탄력 회복 효과가 있는 글리세린이 첨가돼 있다. 사용 6시간 후에도 보습이 유지된다. 리카에이 크림은 디펜히드라민, dl-캄파, 에녹솔론, 디부카인염산염 등 성분이 벌레물림·땀띠·습진·두드러기 등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통증·염증을 줄여주고 보습 효과도 좋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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