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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3차 티켓오픈 대란

지난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구 황태자 루돌프)’가 오늘(12월 28일) 오전 11시 3차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이번 3차 티켓 오픈에서는 2018년 신년 맞이 할인과 평일 낮 공연 할인, 해피 선데이 할인 등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해 2018년 새해를 특별하게 보내려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7 ‘더 라스트 키스’는 섬세한 드라마와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세련된 무대와 영상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관객들의 호평 속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 24일과 25일 커튼콜 후 배우들이 직접 캐롤을 불러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성탄절을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연말 시즌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더 라스트 키스’를 관람한 관객들은 “웅장함과 세련미가 넘치는 아름다운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풍성한 연휴가 되었습니다. -kage**”, “겨울과 정말 잘 어울리는 가슴 시린 사랑이야기. 겨울이 가기 전에 다시 봐야겠어요. -issu**”, “배우들의 연기, 무대, 음악 삼박자 모두 갖춘 뮤지컬! -cjd3**”, “더 로맨틱하게 바뀐 제목처럼 추운 겨울 제 맘을 녹여주네요. 추천합니다. -dhfpsw**” 등의 후기평을 남기며 공연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레더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A Nervous Splendor)』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2012년 한국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막 첫 주부터 93%를 넘는 객석 점유율과 1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감동 대작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 합스부르크의 화려한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세트와 더불어 “모든 음악이 킬링 넘버”라는 극찬을 받은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가슴을 저미는 선율의 주옥 같은 넘버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와 LG아트센터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3차 티켓 오픈에서는 2018년 1월 30일(화)부터 2월 18일(일)까지의 회차를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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