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사장은 지난 1986년 코오롱에 입사한 후 그룹 지주사 및 계열사 내 전략, 기획, 정보기술(IT) 등의 업무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에서 최고관리책임자(CMO) 및 주력사 경영진단실장을 역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신 부사장은 사업의 운영과 기획업무에 대한 균형감 있는 경험과 탁월한 위기관리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신 부사장의 경험과 지식, 리더십이 홈플러스가 비전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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