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유공자는 오는 2월 1일까지, 올해의 발명왕은 2월 8일까지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유공자와 우수발명가를 포상함으로써 발명인의 긍지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발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5월 19일 개최된다.
유공자 포상신청 대상은 발명가, 발명유공자, 발명장려유공자, 발명지도유공자, 발명장려유공단체 등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인추천도 가능하다.
발명의 날 유공 포상 선정자는 총 80명 내외가 될 예정이며, 금탑을 비롯한 산업훈장 및 포장(14개 내외), 대통령상을 포함한 표창(67개 내외)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의 발명왕은 신제품·신기술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발명자 1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트로피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의 날 유공 포상과 중복 수상이 가능하며 정부부처, 광역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학회, 협회 및 지역지식센터 등의 장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제53회 발명의 날 포상신청과 기념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고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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