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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홈쇼핑에서 사세요’ … 롯데홈쇼핑 상품군 확대





롯데홈쇼핑이 가정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부터 ‘비비고’ ‘배민찬’ 등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가정간편식이 일반식품 매출의 34%이상을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우선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는 국내 즉석 조리식품 중 국·탕·찌개류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는 브랜드 ‘비비고’의 ‘국탕찌개 베스트 3종 세트(4만원 대)’를 선보인다. 육개장, 설렁탕, 사골곰탕을 한 세트 구성으로 총 22봉, 최대 44인분, 11Kg를 4만원 대에 판매한다. 25일 오후 4시 40분에는 모바일 반찬가게 ‘배민찬’의 판매 1등 브랜드(김치분야) ‘홍신애 포기김치(4만9900원)’를 단독 론칭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해부터 가정간편식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업계 최초로 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과 함께 ’더반찬 한상차림 정기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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