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12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박완석 ㈜두산 부사장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했다.
박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왔다. 9일에는 ‘바보의 나눔’ 재단에도 10억원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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