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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전 세계 1위





남양유업(003920)은 식품 분야 분석, 측정 기술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인 ‘2017년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인정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FAPAS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세계 정부기관, 공인시험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이 중 △카페인 △아질산염 △진균(효모 및 곰팡이) △DHA 등 총 4개 분야에 참가해 능력 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에서 전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Z-Score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하다는 뜻이다.



남양유업은 중앙연구소가 이번 FAPAS 평가를 통해 식품 분석 기술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수 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로 남양유업의 식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앙연구소와 공장간의 분석교육 및 FAPAS 참가를 통한 우수한 분석 전문성을 배양하여,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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