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윤성빈은 15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스켈레톤 1차 주행에 출전한다.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는 2차 주행이 기다리고 있다.
이 와중에 최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윤성빈은 “전혀 긴장 되지 않는다” 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은 “사실은 공식 연습하니까 ‘이제 진짜 시합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라며 여유를 보였다.
한편, 윤성빈은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7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평창 현지에서 감을 익히느라 8차 월드컵에 불참했지만 그럼에도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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