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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해 플랫폼 고도화사업 이어져...투자지출도 지속-현대차투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8일 카카오(035720)가 올해 플랫폼 성장을 위한 움직임이 이뤄질 것이라며 광고플랫폼 고도화와 더불어 카카오 뱅크,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페이 등 개별 자회사들의 약진을 위한 작업은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를 위한 투자지출은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어제 카카오 모빌리티는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인 ‘카카오 T for 비즈니스’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의 업무 전용 택시를 카카오택시와 연동한 것으로 건당 1,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현재 약 400여개의 기업이 당 서비스에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4분기말 현재 카카오T 통합앱의 가입자는 1,700만명 수준이며, 카카오택시의 일 최대 콜 건수는 24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카카오 T블랙과, 카카오 드라이버 등에도 기업 전용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는 올해 하반기 진행될 예정으로 기존 카카오향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와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수익화 등의 성과가 반영될 것으로 현대차투자증권은 전망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카카오는 여전히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지속중”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각 사업부문별 성 장과 시너지 창출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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