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지난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에서 눈 덮인 언덕을 올라간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언덕 위에서 이웃사촌인 송새벽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했다. 송새벽은 자신의 지인인 정석용을 이들에게 소개해 함께 깜짝 출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정석용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정석용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와 자전거도 탈 수 있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수줍게 밝혔다.
또 정석용은 “술도 좋아하지만 움직이고 걷는 것도 좋아한다. 그런 취미가 비슷한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정셕용은 “연애 안 한지 너무 오래 돼서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 내년에는 꼭 연애와 결혼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 안했었어 이분?”, “미혼인줄”, “드라마에서 자주 봤는데 반갑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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