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가 프리미엄 생크림 파이 ‘몽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아이유를 전격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몽쉘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음악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는 촬영 시에도 틈틈이 몽쉘을 챙겨 먹을 정도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몽쉘의 새로운 광고는 3월 중순 이후로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에서 아이유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몽쉘 송’을 부르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전면에 내세우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유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SNS상에서 활용하고, 제품 패키지에는 아이유가 친필로 쓴 힐링 메시지를 삽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는 아이유 등신대를 활용한 별도의 매대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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