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평창 동계 패럴림픽, 유승민-추미애-조배숙-이정미 참석 "더 크게 응원"

여야 지도부는 9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제히 평창을 방문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투톱’이 나란히 패럴림픽 사전 리셉션부터 개회식까지 참석할 전망.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큰 울림이 되도록 더 크게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면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움튼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패럴림픽 기간에 더욱 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야당 지도부도 개회식 현장을 찾아 장애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온 각국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다만 5당 대표 중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유일하게 개회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 대표 측 관계자는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개회식 참석이 어렵다”며 “패럴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