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스타 취재 결과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은 오늘(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워너원과 함께 다비치, 소찬휘,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양요섭이 출연했으며,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워너원 강다니엘,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의 멤버 조합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1월 11일과 18일 방송된 ‘해투3’의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완전체 및 일부 멤버의 게스트 출연으로 워너원은 ‘해피투게더’와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은 그해 8월 ‘해투’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해투’ 출연이다.
워너원 멤버들은 매 출연마다 조동아리 멤버들(지석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과 ‘의형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이번 출연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매, 파격 변신한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으로 활동할 예정.
워너원은 컴백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MBC ‘발칙한 동거’, ‘복면가왕’으로 예열한 워너원은 ‘이불 밖은 위험해’,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의 출연을 확정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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