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터넷쇼핑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자사가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 신뢰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처음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11번가의 경쟁사인 G마켓이 7년 연속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우성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K-BPI 수상을 통해 11번가가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1등 온라인쇼핑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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