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자 프로골퍼 박인비 선수(30, KB금융그룹)와 유소연 선수(28, 메디힐), 백규정 선수(23, SK네트웍스)를 지난해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에 가장 잘 부합하고, 최고를 목표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인물을 선정해 활동하는 홍보대사를 일컫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 명의 여자 프로골퍼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특히, 부상을 딛고 필드로 돌아와 골프 여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한 박인비 프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되었으며, 2017년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소연 프로와 더불어 KLPGA 투어 복귀 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백규정 프로와도 2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지난해 세 명의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특히, 박인비 선수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트로피(MercedesTrophy)’의 국내 본선에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세 명의 선수는 경기복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를 달고 경기에 출전함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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