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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프로그래머이자 어린이용 코딩 입문서인 ‘헬로 루비’ 저자인 린다 리우카스는 코딩을 놀이처럼 배운다면 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강조한다. 리우카스가 온라인 강연 플랫폼인 테드(TED)에서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즐거운 방법(A delightful way to teach kids about computers)’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해당 동영상은 코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 준다.
리우카스는 “어린이들이 색연필을 갖고 놀 듯 코드라는 언어를 갖고 놀 수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 교육을 강조한다. 특히 아이 같이 해맑은 얼굴로 코딩에 대해 설명하는 리우카스의 강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직장인 또한 ‘이제라도 코딩을 배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관련 동영상은 지금까지 조회 수 180만여건을 기록했으며 31개 언어로 자막이 제공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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