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장기 운영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한 ‘생산설비 종합 진단·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창훈 가스공사 생산운영처장를 비롯해 본사와 전국 4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의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 LNG 터미널인 인천·평택기지의 공장 분리와 연계한 대보수 계획 기준 토의, 생산기지 진단·개선 현안 토론, 최신 정비기술 및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정적 설비 운영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나눴다.
장기 운영 LNG 생산설비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장기 운영 생산설비의 중장기 건전성 확보계획’ 등 종합 진단·개선 방안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LNG 플랜트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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