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정기 휴무일인 16일 인터넷 쇼핑몰 엘롯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50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이며, 방풍 재킷과 반소매 폴로티셔츠, 등산화, 바지 등 야외 활동과 관련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남성·여성패션, 잡화, 식품, 리빙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사만사타바사 세나 숄더백 12만6,650원, 아디다스 오리지날 트레포일 티셔츠 2만2,62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한편 엘롯데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기분 좋은 아웃고잉(OUT-GOING)’이라는 주제로 골프·낚시·캠핑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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