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컴투스의 신작 라인업은 6종으로 스카이랜더스와 서머너즈워 MMO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특히 스카이랜더스는 게임과 완구 산업의 결합을 기반으로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서머너즈워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9,000만 이상, 현재 DAU가 100만명 수준인 것을 감안할때 서머너즈워의 유저와 스카이랜더스 유경험 이용자의 일부만 유입되더라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머너즈워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로 단일 게임 의존도가 높아 성장 둔화 우려가 있었는데 신작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 돼 매출 성장 및 벨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또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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