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의 올 1·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2,849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83억원으로 전망된다.
황 연구원은 “디지털TV, 알뜰폰 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추가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전환율 상승보다는 가입자 당 매출(ARPU) 증가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최근 CJ헬로 주가변동의 핵심은 M&A 여부”라며 “공시겆ㄱ으로 M&A에 대한 언급이 없었음에도 시장은 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6월 말 합산규제 일몰 여부 및 이에 따른 경쟁구도, M&A 시장의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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