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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젊은 세대 한 자리에 모여 미래 문화 방향 모색

한세예스24 문화재단, ‘영 아시안 컬처 포럼 2018’ 성황리 개최

지난 20일 전세계 36개국에서 200여명 참석하며 높은 관심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20일 이화여대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예스24문화재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아시아 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회인 ‘2018년 아시아 청년 문화 교류 포럼(‘Young Asian Culture Sharing Forum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김영훈 이대국제대학원 원장을 비롯해 전세계 36여개국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차세대 리더들의 아시아문화에 대한 생각을 듣고, 향후 아시아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브렌든 하우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가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6개국에서 초청된 대학원생들과 아시아문화 전문가들이 아시아 각국의 젊은 세대가 선호하고 추구하는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 시간에는 한국 웹툰의 확장성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이계우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나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문화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각국 차세대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아세안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문화 교류전’, 아세안 문화 교류를 위한 ‘아세안 문화 교류 포럼’ 등을 개최하며 한국과 아세안과의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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