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 유망주들의 꿈대결이 펼쳐진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덕신하우징(090410)은 골프 유망주들의 재능지원을 위해 주최하는 ‘제 5회 덕신하우징배 전국남녀 꿈나무 골프대회’가 26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1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초등골프연맹 주관하는 2018개막전으로,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2014년 창설돼 매년 개최되며 전국어린이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국내 최고 주니어 챔피언을 뽑는다.
경기는 5-6학년 남녀, 2-4학년 남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 18홀씩 2일간 타수 합계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다.
우수 선수에게 대한골프협회의 주니어 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부여되며, 부문별 1~10위 수상자들(총 40명)에게 우승컵 및 상장, 부상(장학금) 총 1080만원이 수여된다.
이 대회는 타 대회에서는 허용되기 어려운 갤러리 참관과 그린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여타 주니어 대회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특화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선수들 및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및 경품 추첨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풍성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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