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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시황] 코스닥 875.37, 하락세(▼0.58, -0.07%) 지속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8p(-0.07%) 내린 875.3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1,04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444억, 기관은 41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업(-1.96%), 오락·문화업(-1.75%), 디지털컨텐츠업(-1.3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업(+4.09%), 운송장비·부품업(+2.03%), 금속업(+1.9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재영솔루텍(049630)(-17.88%), 에스맥(097780)(-16.73%), 디에스티(033430)(-15.7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효성오앤비(097870)(+30.00%), 아시아종묘(154030)(+29.95%), 보성파워텍(006910)(+29.82%)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66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1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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