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모아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방진복 등의 제조·유통·세탁을 담당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6년 10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건설을 위한 법인을 세웠고 이듬해 4월 사업장 착공식을 가졌다. 행복모아는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광철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과 현순엽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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