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은 롯데쇼핑과 롯데닷컴이 1 대 0.028525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이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사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온라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온라인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두 회사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다. 롯데지주는 롯데쇼핑의 지분 38.54%, 롯데닷컴의 지분 77.69%를 보유하고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