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가 내일(1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이목이 쏠렸다.
16일 ‘피파온라인4’는 공지사항을 통해 “오픈을 기다리고 계신 구단주님께서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해드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피파온라인4 측은 “오픈 당일 많은 구단주님께서 다운로드를 시도하실 경우 속도가 저하될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다운로드를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단, 시범경기(CBT)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설치 폴더를 모두 삭제하신 후 새롭게 다운로드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소 사양에 미치지 못하거나,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파온라인4가 공개한 최소사양은 아래와 같다.
운영체제 : Windows7
CPU : IntelCore i3-2100@3.1GHz
메모리 : 4GB
그래픽카드 : Geforce GT730/ATI Radeon HD 7570
Direct버전 : DirectX 11
하드디스크 : 18G 이상의 여유공간
한편, ‘피파온라인4’는 17일 오전 11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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