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허브의 아시아물류센터...CJ대한통운 유치 내년 운영





CJ대한통운(000120)이 글로벌 해외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iHerb)’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조감도)를 인천국제공항에 유치했다. 국제 규격 축구장 4개 크기의 규모이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의 국제물류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허브는 3만여 종류의 건강 제품을 150여 국가로 판매하는 미국 온라인 소매사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권역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할 아이허브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ODC)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 내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3만㎡(약 1만 여평) 규모로 국제 규격 축구장 4개 크기와 맞먹는다.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한 건강상품에 최적화된 첨단 시스템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초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이허브는 아시아 고객들의 높은 요구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항 및 물류 배후 단지 인프라의 우수성, 관계 당국의 협력 및 제도적 지지, 안정적인 물류서비스 운영 역량 등을 고려해 CJ대한통운과 인천국제공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지속적인 첨단 물류 역량 개발과 차별화 노력을 통해 고객사에게는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안전한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익 창출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