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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커버드콜펀드' 출시 2주년, 누적수익률 20%





출시 두돌을 맞은 신한BNPP자산운용의 ‘신한BNPP커버드콜펀드’가 누적수익률 20%를 넘어섰다.

25일 신한BNPP자산운용은 이 상품이 지난 2016년 5월 설정된 이래 작년 수탁고 1조를 돌파했고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판매 채널도 30여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품 라인업도 국내에 이어 유럽, 홍콩으로 다양화했다. 올 들어 이익실현에 따른 환매가 늘어나면서 설정규모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변동성을 제어하고자 하는 니즈와 연초 이후 이어지고 있는 박스권 장세에서도 양호한 성과로 투자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커버드콜펀드 운용 2년을 맞이해 영업 현장과의 직접 소통과 신뢰 제고를 위해 신한BNPP커버드콜 펀드를 운용중인 펀드매니저 박문기 팀장이 직접 매니저 레터를 작성해서 전달했다.



박문기 팀장은 “2년간 약 20%의 수익을 냈다는 것은 변동성을 줄이면서 안정적으로 프리미엄 수익을 누적하는 커버드콜 전략이 잘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 본다” 며 “2018년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경기 호조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커버드콜 전략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커버드콜펀드는 설정 이후 A클래스 기준으로 20.01%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운용을 시작한 2016년 5월 이후 현재까지 1년 투자시 최소수익률 3.04%, 최대수익률 18.57%, 평균수익률 10.33%를 기록하고 있는 등 성과 측면에서도 시장의 신뢰는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버드콜펀드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매월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주가 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다. 상승시에는 프리미엄만큼의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시에는 매월 확보하는 프리미엄이 수익률 하락을 완화해주면서 위험을 낮추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가 상승시 성과가 콜옵션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매달 안정적으로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기본 상품으로 동펀드를 편입하는 것을 신한BNPP자산운용은 추천했다. 이 펀드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시중 주요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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