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추미애 “색깔론 꺼내 든 한국당, 보수의 이름 부끄러워”

“제1야당 대표가 가짜뉴스 직접 만들어”

“한반도 문제 트집…반역사적·반평화적”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사실상 선거를 포기한 자유한국당이 결국 제 버릇을 남 주지 못하고 네거티브와 색깔론을 꺼내 들기 시작했다”며 “남북이 가고 있는 진전된 방향과 거꾸로 가는 것은 반역사적·반평화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렇다 할 지방선거 공약을 내놓지 못한 보수야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한반도 문제에 대해 트집 잡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5·26 남북정상회담을 ‘문재인 대통령을 구해주기 위한 김정은의 배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제1야당 대표가 생뚱맞은 가짜뉴스를 직접 만들고 있다”면서 “이런 사람들에게 보수정당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에는 보수란 이름이 부끄럽다”고 꼬집었다.

추 대표는 “우리 국민은 촛불 혁명으로 촛불 정부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한반도 대전환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철 지난 색깔론은 따가운 회초리 받을 수밖에 없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