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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양말, 디자인+기능성 빛 발해…양말업계 '톱 5' 우뚝

베스트양말에서 생산하는 스포츠양말. /사진제공=베스트양말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에 있는 베스트양말(대표 백인권·사진)은 양말전문 생산 및 유통기업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다양한 패션과 기능성 양말들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FILA와 WESTWOOD, BYC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양말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불과 10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 국내 TOP5 업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품질경쟁력이다.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다져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도 밑거름이 됐다. 빠른 납기를 준수하면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유지하기 위해 원자재와 부자재, 생산관리 등의 분야별 책임자를 업계 최고 수준의 경력자들로 전문화시켰다. 이에더해 시장을 선도하는 디자인능력과 과감한 라이센스 전략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아동용 양말의 경우 캐릭터의 인기가 곧 매출과 직결된다. 컨텐츠가 인기를 얻은 후에는 이미 경쟁에서 뒤처지기 마련. 베스트양말은 관련 콘텐츠가 방송되기 이전부터 캐릭터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가고 있다.

기능성이 강조되는 스포츠 양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허를 획득한 논슬립 양말의 경우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별도의 브랜드 등록을 마쳤다. 운동화와 양말, 그리고 발바닥을 모두 단단히 잡아주는 인/아웃 논슬립 구조의 이 제품은 현재 프로축구 8개 구단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품협찬과 기술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땀이나 물기 등의 습기에도 더욱 단단히 고정되는 생체 모방형 우레탄 논슬립 패턴은 일반 논슬립 제품에 비해 1/2두께에 불과하다. 피부 마찰로 인한 이물감이 없어 사용 중인 선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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