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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제 해외영토 넓힌 휴온스, 멕시코·사우디 품목허가 취득

"국가별 의약품 수요 파악 주효

연내 현지 유통사 손잡고 판매"

휴온스(243070)가 해외 주사제 수출 사업을 강화한다.

휴온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멕시코에서 파트너사인 클로스터 파마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를 판매할 예정이다. 클로스터 파마는 멕시코를 비롯 중남미 지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의약품 유통 전문 기업이다. 휴온스는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의 품목 허가도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우디에서는 품목 허가를 취득한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로 올해 3·4분기부터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 현지 헬스케어 분야 상위 유통사인 살레히야를 통해 판매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국가별 의약품 시장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틈새를 공략하며 세계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국가 및 품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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