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신일산업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IoT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의 가정용 ‘사물인터넷 플랫폼(IoT@home)’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전원,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U+우리집 AI’와 같은 음성인식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작동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IoT공기질알리미와 연동해 설정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꺼지거나 켜지는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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