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와 아이유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한다.
3일 오후 지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지코가 이달 말 스페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코와 아이유는 9년 전인 2009년 아이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시멜로우’를 피처링하며 인연을 맺었다. 약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살마이 어떤 호흡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코는 올해 1월 블락비 신곡 ‘떠나지마요’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워너원의 유닛곡 ‘캥거루’를 프로듀싱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였고, 올해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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