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 ENM 오쇼핑부문, '컬쳐프로젝트' 시동… 첫 타자는 뮤지컬 명성황후





CJ ENM 오쇼핑부문이 통합법인 출범 후 선보이는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컬쳐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뮤지컬 명성황후(사진)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6일 새벽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뮤지컬 명성황후의 성남아트센터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말했다. 방송 중에는 VIP석, R석 예매권을 40% 할인한 특가로 단독 판매하며 티켓을 2매 구입하면 1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북도 준다. 류상 쇼호스트가 지난 1997년 명성왕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배우로 참여한 인연으로 메인 진행을 맡는다.



방송에서는 주연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비롯한 출연 배우 30여명이 직접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배우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뮤지컬 쇼케이스 앙상블 무대를 직접 라이브로 재현한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방송에서 티켓이 매진되면 ‘향수’ ‘사랑의 찬가’ 등과 같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컬쳐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컬쳐프로젝트 방송을 분기 2회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콘을 찾아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실험을 추진한다. 이미 루시드폴의 ‘귤이 빛나는 밤에’, 슈퍼주니어의 ‘슈퍼마켓’, tvN 코미디빅리그의 ‘코빅마켓’ 등 뮤지션, 예능 프로그램을 쇼핑에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벌여 왔다. 임호섭 CJ ENM 콘텐츠기획팀 담당은 “앞으로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뮤지컬 등 공연뿐 아니라 영화, 예술 등 다양한 부문의 문화 콘텐츠를 계획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볼거리 풍성한 재미있는 TV홈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